[유럽] 지중해의 햇살이 눈부신 나라 이탈리아

Italy / Italia

여행자들이 여름철에 주로 찾는 이탈리아

 

여름철은 햇볕이 매우 강하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그늘에 들어가면 별로 덥지 않지만 일교차가 크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는 반드시 필요하며 소나기가 종종 내리니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예요.

중남부 지방은 여름에 매우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도 평균 7~8도 정도로 온화한 편이고,

북부 지방은 여름엔 남부와 같이 덥지만 대륙성 기후의 영향을 조금 받아 남쪽보다 비가 많으며 겨울엔 우리나라보다 조금 덜 추운 정도입니다.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 스위스 다음으로 나왔던 이탈리아!! 

(스위스에 이어서 두 번째로 소개하게 된 이유예요 ^^)

 

▷ 로마 도시의 기원이 시작된 거대한 고대문명의 도시

▷ 시칠리아 '흰 대리석'이라는 뜻의 지중해 최대의 섬

▷ 밀라노 이탈리아의 경제 수도

▷ 베네치아 120여 개의 섬으로 구성된 바다 위의 도시

▷ 피렌체 르네상스의 탄생지

▷ 나폴리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로마, 밀라노에 이어 이탈리아 세 번째 규모를 가진 도시

 

콜로세움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 '콜로세움'

이탈리아 로마의 상징적인 건축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콜로세움.

검투사들과 맹수의 전투가 벌어졌던 거대한 원형경기장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콜로세움은 당시 로마인들의 공공 오락시설로 로마의 개방적인 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유적지이다.

곳곳에 훼손된 곳들이 많아 현재는 원형의 30% 정도 남아있지만 그 모습 자체만으로도 웅장한 건축물의 위용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트레비 분수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한 시기를 보여주며 로마의 가장 멋진 분수로 손꼽힌다.

방문객들이 물속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높이 26m, 너비 20m로 우뚝 서 있는 폰타나 디 트레비(트레비 분수)는 로마의 트레비 구역에 있는 자그마한 폴리 궁전을 온통 지배하고 있다. 하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이 분수는 폴리 궁전의 파사드를 배경으로 하여 웅장하게 위치하고 있는 그 극적인 형태로 바로크 양식을 보여 주는 훌륭한 예 라고 할 수 있다. 분수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로마에서 22㎞ 떨어진 살로네 샘으로부터 오는데 기원전 19년에 세워진 '아쿠아 비르고' 수도교를 통해 운반된다.

분수의 중앙 니치에는 바다의 신인 넵투누스의 조각상이 서 있는데 그는 해마가 끄는 조개 마차를 몰고 있으며 그 양쪽의 니치에는 '풍요로움'과 '유익함'의 여신 조각상이 서 있다. 

조각상 위에는 로마의 수도교 역사를 나타낸 얕은 부조가 새겨져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는 일은 민간 전설에 기초한 유명한 관습이다. 어깨너머로 동전 하나를 던져 넣으면 로마를 다시 한번 방문할 수 있다고 하며, 두 번째 동전을 던져 넣으면 소원일 빌 수 있다.

 

피자 마르게리타 (Pizza Margherita)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건 역시 음식.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피자 마르게리타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이탈리아 요리 중 피자의 일종으로 이탈리아 피자협회가 인정한 '전통 나폴리 피자' 중의 하나.

1889년 나폴리를 방문했던 이탈리아의 국왕 움베르토 1세의 아내인 마르게리타 왕비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당시 나폴리의 요리사들이 각자 자신 있는 피자를 내놓았는데 왕비가 매우 간단한 이 피자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이는 마케팅을 위한 주작이라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토핑도 이탈리아의 녹/백/적 3색 국기를 상징하는 바질, 모차렐라 치즈, 토마토소스 이 3가지 만을 사용하기에 이탈리아의 민족주의자들도 매우 좋아했다고 하며 이보다 훨씬 오래전에 쓰인 요리책에도 똑같은 피자 요리가 나온다고 하는 걸 보면 음식 자체는 이전부터 존재한 듯합니다.

 

시칠리아 팔레르모의 몬레알레 대성당

팔레르모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의 중심지이며 고대로부터 중요한 항구도시이다. BC 8세기에 페니키아 무역상들이 건설했고, 그 이후 카르타고인의 거주지였다가 BC 254년 로마인에게 점령당했다. 몬레알레 대성당(1174~89)은 노르만, 비잔틴, 이탈리아, 사리센 양식을 모두 종합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답고 풍요로운 교회의 하나이다. 특히 내부의 모자이크 장식으로 유명한데 현재 존재하고 있는 것 중에서는 가장 대형인 이 장식은 비잔티움에서 훈련을 받은 장인들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것이다. [출처: EBS]

 

베네치아 카니발  (Venice Carnival)

가면무도회로 유명한 베네치아 카니발은 참가자들이 축제 기간 중 사회적 계층 차이를 숨기기 위해 착용하던 것이 축제의 전통으로 자리 잡았으며 가면은 베네치아 카니발의 필수 요소입니다.

매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사순절 전 기념행사로 매년 사순절이 시작하는 날부터 2주간 열리는데 기독교에서 사순절은 부활절 전 행해지는 단식 기간이며 축제기간 동안 거리는 퍼레이드, 무도회 등 다양한 행사로 가득 찹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카니발 중 하나로 1162년 베네치아 공화국이 아퀼레이아에 승리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베네치아 사람들은 세인트 마크광장에 모여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카니발은 1797년 나폴레옹 군이 침략한 이후 200년 이상 금지되었지만 1979년 이탈리아 정보는 베네치아의 문화와 경제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축제를 다시 개최하였으며 현재 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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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