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미국의 50번째 주로 태평양의 낙원이라 일컬어지며 따스한 하와이 햇볕 아래에서 느끼는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하와이는 연중 온화한 날씨로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좋은 유양지다. 단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를 피하고 싶다면 강수량이 가장 적은 4월부터 6월까지가 오아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물놀이가 여행의 주목적이라면 우기인 11월부터 3월까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연중 가장 많은 비가 내리는 11월을 조심해야 한다.
하와이에서 할 수 있는 워터 액티비티 중 최고는 단연 서핑이다. 서핑은 하와이의 서브 컬쳐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가장 일상적인 스포츠. 오아후는 하와이 섬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서핑 스폿을 가지고 있다. 서핑의 발상지인 와이키키(Waikiki), 또는 서퍼들의 성지 노스쇼어(North Shore)에서 짜릿한 파도에 몸을 던져 보자.
하와이에는 서핑이 가능한 비치가 즐비하며, 파도의 종류가 다양하여 초보자에서부터 프로 서퍼까지 여러 타입의 서퍼들에게 이상적인 지역이다. 특히 와이키키 비치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초보자들에게 적합하다. 프로 서퍼들이 큰 파도를 타는 서핑 장소는 바로 오아후 노스쇼어, 이곳은 전설적인 서핑 명소인데, 와이메아 베이와 선셋 비치, 반자이 파이프라인과 같은 곳이 서핑을 눈으로 구경하기엔 제격이다. 시기는 11월에서 2월 사이로 반스 트리플 서핑 대회(Vans Triple Crown of Surfing)를 비롯한 세계 유명 서핑 대회가 11월, 12월에 노스쇼어에서 열린다. (www.triplecrownofsurfing.com)
▶ 하와이 다이아몬드 헤드 오아후에 있는 화산으로 하이킹 코스가 유명하다.
▶ 와이키키 비치 하와이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명소. 서쪽의 카하나모쿠 비치를 시작으로 동쪽의 카이마나 비치까지 약 3.2km 해변을 일컫는다.
▶ 하나우마 베이 자연 보호 구역 다채로운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아름다운 분화구. 하와이 스노클링 포인트로 가장 유명하다.
▶ 이올라니 궁전 다운타운에 있는 미국 유일의 궁전
▶ 와이메아 캐니언 주립 공원 카우아이를 상징하는 협곡으로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린다.
▶ 코나 브루잉 컴퍼니 다양한 하와이 맥주와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브루어리. 맥주 공장 투어도 할 수 있다.
▶ 하와이 화산 국립 공원 198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 지구상에서 가장 활발히 분출 활동을 하는 활화산 킬라우에아와 마우나로아가 있다.
▶ 키모스 레스토랑
라하이나에 있는 카페. 초콜릿 쿠키 크러스트와 마카다미아너트 아이스크림, 뜨거운 퍼지, 휘핑크림이 올라간 훌라 파이라는 이름의 디저트가 시그니처 메뉴.
매혹적인 마법의 섬 마우이
짙은 녹음과 더불어 햇살 가득한 날씨, 푸른 바다, 수려한 폭포, 수많은 호텔을 비롯한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 쇼핑몰, 아기자기한 지역들로 이루어진 마우이는 콘데나스트 트래블러와 같은 여행 매거진에서 20여 년 이상 아름다운 휴양지로 선정된 매력적인 섬이다. 특히 겨울에 알래스카 혹등고래들이 산란기가 되면 고래를 볼 수 있는 멋진 장면이 연출된다.
마우이는 오아후에서 주내선 항공을 이용하여 왕복이 가능하다. 오아후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 카훌루이 공항까지는 비행기로 20여 분 거리로 가깝다.
버스(특정 구간)나 택시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마우이에서는 렌터카 이용이 필수이다. 메인 공항 건물 옆에 바로 렌터카 회사들이 있으며 렌터카 픽업이나 드롭오프 시에는 각 회사마다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하니, 공항에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Haleakala National Park)
이곳을 보러 마우이에 간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마우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스폿. 해발 3,000m 높이의 이 국립공원은 현재는 화산활동을 하지 않는 휴화산으로 이른 새벽 출발해 산 정상에서 해 뜨는 것을 감상하는 일출 투어, 해 지는 것을 감상하는 일몰 투어 등이 매우 유명하다. 또한 할레아칼라는 태양의 집이라는 뜻으로 3,000m 이상의 높이의 산 정상에 오르면 구름 위를 걷는 기분이다. 정상은 달 표면과 흡사한 모습을 가졌으며 특히 햇살과 어우러진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온 차가 커지므로 두꺼운 옷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2018년부터 국립공원 보호 차원에서 올라가는 차량을 매일 100대로 한정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할레아칼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 예약이 필수!!
▶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이용 시 알아 두면 좋은 정보 5가지
- 보통 일출 시각은 6시 전후이고, 국립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된다.
- 선라이즈 투어 시 새벽이므로 간단히 먹을 빵과 음료 등을 준비해서 올라가면 좋다.
- 산 정상에는 희귀한 식물인 은검초가 자라고 있다.
- 산 정상에서는 멀리 하와이 아일랜드의 마우나 케아를 전망할 수 있다.
- 지대가 높아 고산병이 생길 수 있음에 유의히야 하며 귀가 멍멍해질 때는 껌을 씹는 것도 효과적이다.
▶ 마카와오(Makawao)
하와이 카우보이(파니올로라고 부른다)들이 사는 작은 마을. 유칼립투스 나무가 그득한 업컨트리 지역에 목장이 있다. 맑은 공기와 함께 멋진 산장 분위기를 풍기는 곳.
▶ 쿨라 롯지(Kula Lodge)
업컨트리 마우이를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아름다운 아침 햇살을 즐기며 식사를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쿨라 마켓플레이스(Kula Marketplace) 또한 바로 옆에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쇼핑일 하기에도 좋다.
▶ 그랜마스 커피 하우스(Grandma's Coffee House)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서 내려와 중산간 지역에 자리한 쿨라 지역에서 브런치를 즐긴다면, 단연 첫 번째 선택은 그랜마스 커피 하우스이다. 1918년 오픈하여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커피 맛은 마우이 현지인들에게도 정평이 나 있으며 팬케이크나 샌드위치, 프렌치토스트 등 갖가지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많다.
2022.12.22 - [해외여행] -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New York City 전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여행자들의 로망과 기대를 120% 충족시켜 주는 여행의 천국 세계 금융의 도시 1위인 뉴욕을 여행 가기 좋은 기간은 10월-11월 초까지가 맑고 쾌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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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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