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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세계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독일빵과 프랑스빵

by 러블리 레이나 2023. 2. 1.

요즘은 고급스럽고 멋들어진 카페를 주위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 가족과 함께 휴일이나 여행지에서 예쁜 브런치 카페를 찾아 여유 있게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는데요,

계절마다 바뀌는 멋있는 자연경치를 보며 휴식을 즐기고

여러 제빵사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맛있고 다양한 과 차(커피, 쥬스 등)를 즐기는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집에서 배송받아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는 냉동식품 빵도 많은 것 같아 참 편한 세상 같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빵이지만 과하게 섭취를 한다면

높은 탄수화물 함량과 과한 칼로리로 인하여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 요즘은 건강한 빵도 많이 나오는 추세입니다.

밀가루 없는 빵, 건강 빵을 만들기 위해 찹쌀가루, 오트밀, 고구마를 이용하여 만들기도 하며

당뇨환자들을 위한 당뇨빵(당뇨인 빵, 당뇨환자 빵)으로 재료는 아몬드가루와 코코넛 가루를 사용하여 만든 착한 탄수화물로 만든 건강한 빵으로 시나몬, 호두, 차전자피 빵재료에도 세심한 배려가 많은 요즘인 것 같다.

밀가루, 설탕, 계란, 유제품이 없는 렌틸콩으로 만든 건강 빵은 다이어트 빵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 건강한 빵과 달콤하고 맛있는 다양한 빵들을 먹으며 즐기고 싶네요.

그래서 평소 식단관리와 운동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의 영양학자들은 빵을 추천합니다. 적당량을 섭취하면 여러 가지 영양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물, 효모, 소금이 들어가고 나머지 재료에서 빵의 종류가 달라지는데 기본 재료에는 탄수화물, 섬유질, 비타민 B3, E, 칼슘, 철분과 같은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실제로 좋은 영양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때문이며, 빵의 섬유질은 장운동을 조절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출처:건강을 위한 발걸음]

 

 

하나의 문화이자 빵의 나라 독일빵과 프랑스빵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빵,  Bread 」

 

이란 밀가루나 다른 곡물 가루를 물이나 우유 등의 액체로 반죽한 뒤 굽거나 쪄낸 음식을 말한다.

발효시킨 것과 발효시키지 않은 것이 있으며 주식으로 먹는 식사 빵과 간식으로 모두 쓰인다.

 

을 주요 작물로 삼는 유럽, 서아시아, 남아시아, 북아프리카에서 시작되어 그 근연 지방에서 수천 년 동안 주식으로 통용되어 왔다. 껍질을 벗겨 먹는 쌀과는 달리 밀은 껍질을 벗길 수 없기 때문에 빻아서 가루를 내야만 먹을 수 있어 밀가루가 물에 닿기만 하면 그게 바로 반죽이 되니 빵이란 음식이 등장하는 것 역시 필연이라고 본다.

빵 반죽

 

인류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빵은 슈바이카란 곳에서 출토되었는데 약 1만 4500년 전에 만들어졌다. 발효빵이 최초로 만들어진 곳은 고대 이집트라고 한다. 

 

1683년 당시 네덜란드의 안토니 레벤후크(Antonie Leeuw enhoek)가 현미경으로 발겨한 이스트균(효모)을 빵 발효에 최초로 사용하였다. 빵의 발효에 사용된 이스트균이 대량생산으로 접어든 것은 19세기 말이다.

∴ 효모(yeast)단백질이 50% 이상이며, 비타민 B1과 B2, 니코틴산, 엽산(폴산)의 풍부한 공급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성의 문제 때문에 밀가루가 고가품이고 떡이라는 대체제가 있어 민간에서의 수요가 별로 많지 않아 정착되지 못하다가 19세기 구한말부터 본격적인 유럽 요리들이 전파되기 시작했고, 제빵 기술도 건너왔다.

 

한국의 빵은 단팥빵, 만쥬, 고로케 같은 일본화된 빵이 주류인데 이는 일제강점기의 일본의 문화적인 영향과 해방 이후 제빵기술을 배우기 위해 가까운 일본으로 유학해 일본식 빵을 배워왔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접어든 오늘날에는 한국에도 정동 서양식 빵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 미국등 서양국가로 유학 가 정통 서양식 빵을 배워오기도 한다.

 

 

세계 최고의 맛과 다양성을 자랑하는「 독일 빵 」

 

대부분의 사람들이 독일의 음식문화를 생각할 때면 맥주나 소시지를 떠올리지만, 독일에서 이 두 가지만큼 인정받은 것이 바로 '독일 빵'이다. 처음 맛보는 독일 빵은 시큼한 냄새가 나고 딱딱해서 편안하게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지만, 익숙해지면 단연 담백한 독일 빵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독일 빵은 독일인들의 국민성과 너무나도 닮아 있으며,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독일을 "빵의 나라'라고 부를 정도로 독일에는 다양하고 맛있는 빵들이 존재한다.

 

독일에서 빵이란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이며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빵집이 있고, 다양한 빵을 즐긴다.

독일 정부의 빵 연구소((Institute for Bread)라는 기관의 빵 등기부에 따르면, 현재 독일 국내에 공식적으로 인정된 빵 종류만 3200여 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독일의 빵 문화는 지난 2015년 유네스코 무형 문화 목록에 공식 추가되었다.

 

독일은 남부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이 햇빛의 양이 충분하지 못해 대부분의 지역이 밀 생산에는 적합하지 않아 호밀(Rye)과 스펠트 밀(Spelt) 같은 곡식을 더 많이 재배했는데, 오늘날에도 독일의 빵에 이런 곡식들이 많이 사용된다. 일반 밀을 사용하는 빵은 뮌헨이나 슈투트가라트 같은 남부 도시에서나 주로 볼 수 있다.

 

독일에서 빵이 발달한 이유는 농부나 상인, 영토를 가진 영주들 누구 할 것 없이, 춥고, 비가 오는 날이 많은 기후 속에 살면서 영양가 있는 식품을 만들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날까지 독일에는 호밀, 스펠트, 밀가루로 빵을 만들 때 곡식 낱알과 씨앗이 그대로 들어 있는 빵이 많아 무겁고 크다.

 

독일인들은 이 세상에 유기농 식품 붐이 일기 훨씬 이전부터 영양이 풍부한 통밀을 사용해 빵을 구웠으며 독일에서 제빵사가 되는 것은 여전히 높은 평가되는 사업이다. 다른 나라들과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창의적 훈련을 받으며 빵의 질과 크기에 관한 독일 기주(German Standards)이 있으며, 독일 빵 연구소는 매년 '올해의 빵'을 선정해 발표한다.

 

 

독일을 대표하는 빵들

 

「 브뢰첸(Brötchen, Bread Roll)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흰색 롤빵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제멜(Semmel), 베켄(Wecken), 슈리펜 Schrippen, 룬스튜크(Rundstück) 등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통곡 롤빵에 참깨, 양귀비, 호박씨 등을 곁들인 브뢰첸의 변형도 다양하다.

브뢰첸(Brötchen, Bread Roll)

 

「 밀크브뢰첸(Milchbrötchen, Milk Roll)  우유로 반죽한 롤빵의 변형. 종종 건포도나 초콜릿이 칩이 첨가되어 아침 식탁에서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음식이다.

 

「 혼첸(Hörnchen)  버터가 많이 들어간 독일판 크로와상으로 특히 일요일에 색다른 아침 식사를 즐기기 위해 먹는다. 혼첸은 '작은 뿔'이라는 뜻이며 반달 모양으로 나오는 혼첸은 잼이나 초콜릿 스프레드를 곁들이면 최고다.

 

「 볼콘브로트(Vollkornbrot, Whole Grain Bread)  독일 빵집 진열대에 있는 대부분의 빵은 어두운 갈색을 띤 건강식품인데, 이들 중 대부분이 통밀 빵이다. 저녁에는 보통 치즈나 찬 고기와 함께 먹는데, 볼콘브로트는 통밀 함량이 최소한 90% 이상이 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으니 이보다 건강한 건강식품이 어디 있겠는가.

 

「 펌퍼니켈(Pumpernickel)  100% 호밀로 만든 영양이 풍부한 진한 갈색 빵으로, 독일 북부 지역에서 유래한 빵이다. 펌퍼니켈은 저온에서 장시간 구워지는데, 종종 오이나 생선을 곁들여 전채로 나온다. 대부분의 슈퍼마켓에서도 미리 썰어 놓은 작은 펌퍼니켈을 팔 정도로 인기가 높다.

 

「 로겐브로트(Roggenbrot, Rye Bread)  이 빵은 말 그대로, 펌퍼니켈을 제외한 모든 호밀 빵을 말하는데, 지역적 레시피와 선호도에 따라 밀도와 색깔이 크게 다르다.

 

「 카텐브로트(Katenbrot)   다른 갈색에 거친 질감의 통밀 빵. 카텐브로트는 '오두막 빵'이란 뜻이다. 치즈와 편육과 함께 즐겨 먹으며, 볼콘브로트와 함께 독일 저녁 식탁의 주요 메뉴다.

 

「 소넨블루멘브로트(Sonnenblumenbrot, Sunflower Seed Bread)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해바라기 씨를 넉넉히 뿌린 빵이다. 약간 단 맛이 나서 건강에 좋은 아침 식사로는 최고다. 크림치즈와 과일잼을 넣어 먹으면 더 맛이 있다.

 

「 드라이콘브로트/푼트콘브로트(Dreikornbrot/Fünfkornbrot, 3곡빵/5곡빵)  이름만 들어도 좋기로 소문난 독일 빵 중에서도 가장 건강에 좋은 빵으로 들리지 않는가. 밀, 호밀, 보리, 귀리, 옥수수 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든 빵으로 아침, 점심, 저녁 어느 때든 즐겨 먹는다. 특히 수프와 함께 먹으면 최상이다.

 

「 브레젤(Brezel, Pretzel, 프렛젤)  소금을 뿌려 짭짤한 이 따뜻한 느낌의 제품(빵이라기보다는 스낵에 가깝다)은 브레젤이라는 독일의 남부에서 유래했다. 버터를 바른 브레젤은 뮌헨 비어 가든에서 바이에른 맥주와 함께 먹는 최고의 안주다.

브레젤(Brezel, Pretzel, 프렛젤)

 

독일 사람들은 오늘날까지 매일 신선한 빵으로 영양을 섭취한다. 그리고 전 세계에는 독일 빵집이 많다.

맛있는 독일 치즈와 버터를 위에 두른 푸짐한 빵 한 조각을 먹어본다면 독일 빵이 정말 세계 최고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이코노빅리뷰 독일 빵은 어떻게 세계 최고가 되었을까]

 

 

바게트 하면 생각나는 나라「 프랑스 빵 」

 

한국 사람들의 식탁에서 김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프랑스 사람들의 식탁에서 '빵'은 그들의 식문화를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음식이다. 프랑스에는 대략 70여 종의 지역 특산 빵(Pains regionaux)들이 있으며 각 지역마다 독특한 맛과 모양의 빵을 가지고 있다. 특히 밀가루와 소금, 효모를 넣어 만드는 바게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다.

 

서양에서 빵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프랑스에서 빵은 그들의 문화로 인식된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그들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유지하기 위해 법률로 엄격하게 정의하고 있는데, 빵도 그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법률에 의하면 프랑스 빵은 오직 밀가루, 물, 소금으로만 만들어져야 하며 자연발효를 거치거나 이스트를 사용해야 한다. 완정 된 반죽에는 일체의 첨가물과 색소가 포함되어서는 안 되고, 냉동의 과정을 거쳐서도 안 되며 고유의 반죽 그대로를 구워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프랑스 빵은 제조 방법에 따라 수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지만, 발효 방법에 의해 구분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팡 오 르방(pain au levain)’이다. 팡 오 르방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체의 이스트(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오직 자연 발효만을 거쳐 만들어낸 빵을 의미한다. 이렇게 자연 발효를 거쳐 만들어 낸 빵은 밀도가 높아 좀 더 쫄깃하면서도 거친 식감을 준다. 이스트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 발효 과정에서 생겨나는 특유의 맛과 향이 빵에 배어들게 되어 약간의 신맛의 쓴맛을 함유하게 된다. 팡 오 르방으로 만들어내는 빵은 자연 발효를 거치기 때문에 빵을 만들어내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며 그 과정 또한 복잡하다.

 

※ 종이봉투에 담는 프랑스 빵

대부분의 프랑스의 빵집에서는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는다. 통풍이 되지 않는 비닐봉투를 사용하게 되면 빵이 눅눅하게 되어 먹을 때의 식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빵을 종이봉투에 넣어가는 모습을 손쉽게 볼 수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들

 

「 바게트 (baguette)  프랑스 빵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빵으로 길쭉하며 단단한 식감이 특징이다. 바게트는 그 모양과 크기에 따라 이름이 구분되며 한국에서 유명한 바게트는 보통 65~67㎝ 정도의 길이에 280g의 무게를 가진다. 

바게트는 소맥분으로 구워내기 때문에 빵의 껍질은 바삭바삭한 상태를 유지하며 구워낸 다음에는 구수한 맛이 난다. 바게트 빵을 잘랐을 때 속에 원형의 기공이 많으며 일정한 부피로 부풀어 올라 있으면 좋은 맛을 내며, 일반적으로 구워낸 뒤 8시간이 지났을 때가 가장 맛있는 상태이다. 바게트 빵을 처음 만들 당시에는 표면의 트임을 막고 빵의 식감을 좀 더 살려내기 위해 빵 표면에 칼집을 넣었지만 현재는 빵을 만드는 사람의 사인을 의미하기도 한다.

바게트 (baguette)

 

프렌치토스트 (French toast)달걀과 우유에 빵을 담근 뒤 구워내는 프렌치토스트는 실제 프랑스보다 북미에서 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빵이다. 프렌치 토스트는 아침 식사에 많이 제공되며 오래되어 눅눅하거나 건조된 빵을 달걀과 우유에 넣어준 뒤 구워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보통 구워낸 프렌치토스트에 꿀이나 시럽을 얹어 먹는다.

프렌치토스트 (French toast)

 

「 크루아상 (croissant) 」층을 이루며 삼각형 모양을 한 크루아상은 속이 비어있어 가볍고, 지방분이 많은 데다 짭짤하기 때문에 아침에 즐겨 먹는 빵이다. 크루아상은 일반적으로 프랑스 빵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크루아상의 기원은 헝가리이다. 

 

「 브리오슈 (brioche)  한입 크기의 작은 빵인 브리오슈는 버터와 달걀을 충분히 넣어 만들기 때문에 특유의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빵과 달리 식감이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건포도나 말린 과일을 올려 장식을 하기도 한다. 브리오슈는 주로 아침식사에 제공되며 예전에는 버터와 설탕이 귀하였기 때문에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던 빵이었다. 브리오슈는 모양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데 눈사람 모양은 '브리오슈 아 테트', 왕관 모양은 '브리오슈 쿠론', 원통모양은 '브리오슈 무슬린', 직사각형은 '브리오슈 낭테르', 꽈배기 모양은 '브리오슈 트레세' 등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 마들렌 (Madeleine) 」밀가루, 달걀, 버터 등을 넣고 혼합한 반죽을 조개 모양의 틀에서 굳힌 빵과자이다. 조개모양으로 생긴 마들렌은 카스텔라의 식감과 비슷한 부드러운 맛을 가지고 있다.

 

 

테이블 위에서의 빵 에티켓

 

일반적으로 식사를 하러 가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빵이다. 하지만 이 빵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빵은 크게 식사용과 안주용 두 가지로 나뉘며, 가장 먼저 나오는 빵은 식사를 하는 모든 시간 동안 함께 곁들이면 된다. 수프와 함께 먹어도 되며, 빵이 떨어졌을 때에는 금세 다른 빵으로 채워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식사 시에 곁들이는 와인 안주로 제공되는 빵은 허기를 채우기보다 안주의 개념으로 조금씩 떼어 먹곤 한다. 빵은 보통 테이블 가운데 놓아두는데 손으로 가져와도 무방하다. 하지만, 버터를 바를 때에는 접시 앞쪽에 놓여있는 버터나이프를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테이블 안쪽에 놓여있는 작은 크기의 접시는 빵 접시를 의미한다. 또한 크루아상, 브리오슈 등의 빵은 아침에 즐겨먹는 빵이므로 저녁 식사시간에 찾지 않는 것이 예의이다.

 

 

Other

 

「 후레쉬 크림 샌드 빵  달콤하고 부드러운 버터크림이 사이사이에 듬뿍 샌드 된 간식용 빵 [파리바게트, 뚜레쥬르]

 

「 고대 빵  고대1905 딸기잼맘모스빵, 고대1905 사과페스츄리 빵으로 요즘 CU와 협업하여 판매되는 굉장히 인기있는 빵으로 고려대학교에서 만든 빵 브랜드이자 빵 판매점으로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의 식품사업으로서 관리된다.

 

「 맘모스 빵  소위 '추억의 빵'으로 불리는 옛날빵 계열의 빵으로 밤, 건포도, 앙금 등이 토핑 된 대형 소보로 빵 2개를 샌드위치처럼 겹치고 그 사이에 크림이나 잼 등을 바른 빵으로, 맘모스 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큰 크기를 자랑한다.

 

「 생식 빵  긴 시간 동안 발효, 숙성되어 반죽 내에 소화를 방해하는 물질을 줄였기 때문에 매일 먹어도 속이 편한 장점이 있다. 

 

「 우리밀 빵  토종 우리밀을 재배하여 제분한 밀가루로 제빵 하는 통밀 빵, 호밀 빵, 천연발효 빵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만월 빵, 잉어 빵, 얼그레이 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다양한 빵이 담겨있는 바구니

 

 

[출처] NAVER 지식백과,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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